후아 드뎌 2016년 추석을 맞이하기 딱 하루 전이네요.. 다들 고향에 내려갈 생각과 긴 연휴로 지친 심신을 달랠 생각으로 아마두 다들 신나 있으실거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올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길에 오르게 되는데,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긴 시간 동안 운전을 해야 하는 탓에 졸음운전을 하지 않을까, 혹은 가는 도중에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좀 들구요.. 아무래도 전국에 있는 차들이 움직이다보니 그만큼 자동차 사고도 많이 일어나는 까닭에 즐거운 추석 때 어떤 이들은 눈물을 훔치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답니다. 가족들을 일찍이 보고 싶은 맘이 있어서 서두르시는 분들이 계실건데 그래도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여 천천히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고향길에 오르실때 꼭 챙겨야 할 ..
회사 동료분께서 선물해주신 매트 쿠션이랑벌써 몇 통째 사용하고 있는 알따움 컬러 레스팅 틴트!!!!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수정 화장을 해야할때요 아이들만 있으면 빠르고 간단하게 쓱쓱수정 화장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용 >.
후아 어제까지 비가 좀 많이 내렸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날이 좀 개서 괜춘네용... ^^ 날도 그렇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한 날씨라고 해야 할까요?? ㅋㅋㅋ 그래서 출근하는 내내 나름대로 기분좋게 출근을 할 수 있었답니다. (다만 어제의 숙취가 가시지 않아 조금 어지러웠을뿐 ㅎ ) 그리고 오늘 제가 좀더 기분이 좋은 탓은 아마두 요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바로 택배!!!!!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 또한 택배에 아주 열광한다죠?? ㅎ 그리 비싸고 큰것도 아니지만 택배를 받는 그 기분은 그어떤 기분보다 1.5배는 좋은듯... 아무튼 이번에 가는 결혼식 때문에 뭘 입고 신고 갈까 하다가 옷도 한동안 안산터라 이번에 장만하자는 생각으로 수트와 함께 주문한 신발이랍니다. 라코스테 신발 라..
요즘 초코가 많이 아파요... 과거서부터 많이 아팠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잔병치레가 점점 많아지면서 점점 어디로 숨기만 하고 정말 딱해 죽겠어요.. 그래서 매번 바깥나들이 좀 시켜주고 시간이 좀 나면 애견카페에 들러 다른 애들과 좀 친해지라고 많이 노력도 하는데, 그래도 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여 ㅠ.ㅠ 저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점점 이거에 지쳐가는지 안타까워할 뿐이랍니다. 솔직히 안해본것도 없어요... 먹는거는 완전 임금님상 부럽지 않도록 많이 먹여주고 하는데 쬐끔먹고 그냥 토라져 버리고, 아니면 아예 먹지를 안거나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나이앞에 장사없다는 말을 여기서 세삼 깨닫는거 같아여. 그래도 벌써 10년 넘게 우리 가족들과 함께하는 녀석이라서 끝날때까지 곁에 지켜봐 주고 싶은 심정이랍니..
오는 길에 차 앞쪽 창문에 비친 햇살과 어우러지는 구름들이 잘 어우러진 예쁜 모습 때문에 핸드폰에 한번 담아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는 좀 어둡게 나와서 좀 아쉽긴 하지만, 오전만 하더라도 정말 예쁜 하늘 모습에 기분이 정말 좋았었습니다. 더군다나 선선한 바람 때문인지 몰라도 벌써 가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가을분위기가 물씬 나서 저도 모르게 설레고 있었답니다. 왠지 모르게 올 가을이 무척이나 기다려지기도 하고, 뭔가 새로운 바람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조금은 기대해보기도 하거든요.. 점괘를 봤는데 올 가을에 뭔가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솔직히 다 믿는건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은근기대가 가는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ㅎㅎ.. 그래서 가을이 기다려지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