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때문에 온몸이 쪼그라 든다


역시나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추위에는 당해낼 장사가 없는 거 같다. 


집에 있을 대는 몰랐지만 집밖을 나서부터 엄습해오는 추위 때문에 정말 회사가 가기 싫었다.


물론 집에 있는 것도 싫지만 말이다. 


원래 춥고 더운건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봄 가을이 제일 좋다. 


그런데 가을이 어느새 왔는지도 모르게 벌써 휘리릭 지나가 버렸다. 


난 좀더 느끼고 싶은데 말이다. 


요즘들어 시간이 빨리 간다는 생각이 많이 듣는데 정말로 한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이 잘 안날정도이다. 


하고 있긴 있는데 뭔가 결과치가 딱 와닿지 않아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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