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좀 꾸미면서 살겠습니다



후아 어제까지 비가 좀 많이 내렸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날이 좀 개서 괜춘네용... ^^ 날도 그렇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한 날씨라고 해야 할까요?? ㅋㅋㅋ 그래서 출근하는 내내 나름대로 기분좋게 출근을 할 수 있었답니다. (다만 어제의 숙취가 가시지 않아 조금 어지러웠을뿐 ㅎ ) 그리고 오늘 제가 좀더 기분이 좋은 탓은 아마두 요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바로 택배!!!!!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 또한 택배에 아주 열광한다죠?? ㅎ 그리 비싸고 큰것도 아니지만 택배를 받는 그 기분은 그어떤 기분보다 1.5배는 좋은듯... 아무튼 이번에 가는 결혼식 때문에 뭘 입고 신고 갈까 하다가 옷도 한동안 안산터라 이번에 장만하자는 생각으로 수트와 함께 주문한 신발이랍니다. 라코스테 신발 라코스테꺼는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었지만 이번에 신발도 고를겸해서 이거저것 둘러보다가 눈에 띄이서 이번에 주문을 함께 하게 된 이유랍니다. 어떠세요 참 이쁘죠 ^^ 제가 워낙에 흰색 마니아 이기 때문에 신발 대부분이 흰색이여서 .. 이번에 살때에도 어김없이 흰색 신발을 주문 했답니다. 흰색신발을 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제가 깨끗해진다는 느낌도 있고 깔끔한 이미지가 생각이 나서 매번 흰색신발을 주문하는 편이랍니다. 게다가 제가 신발을 모으는 취미도 있어요.. 취미로 모은 신발을 보고만 있떠라도 왠지 모르게 내가 부자가 된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혹시 라코스테 브랜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제가 어릴적에는 라코스테 브랜드가 뭔가 좀 아저씨 같다는 느낌을 좀 받아서 거의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제가 아저씨가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건가요 ㅎㅎ 그래도 젊은 분들 이 브랜드 많이들 선호한다고 듣긴 들었습니다. 그래도 꽤 오래된 브랜드이면서 조금씩 예뻐지는 모습들 때문에 구입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요 근래 한동안 옷이나 신발을 사본 기억이 없었는데 결혼식 때문에 사게되는것도 좀 웃기기도 하네요 ㅎㅎ ;; 제가 여자친구를 안만나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 옷사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에요.. 인터넷으로 클릭 한두번 하면 되는데 제가 또 선택장애가 있어서 이걸살지, 아님 저걸살지,, 인터넷 쇼핑을 하다보면 금새 4~5시간은 뚝딱이랍니다. 정작 사지도 못하고 사더라도 이상한것만 산거 같구요 ㅋㅋㅋ 그래서 요즘들어 인터넷쇼핑을 잘안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는 옷이나 신발마다 매번 똑같아서 회사에 가면 물어보더라요. 옷이 그것밖에 없냐고, 그래요 전 이것밖에 없어요 ㅎㅎ 제가 항상 입고 다니는건 흰색티, 검은티, 파란티, 그리고 매번 청바지 끝~!! 이렇게 항상 입고 다니다보니 다른것도 매칭하기도 귀찮고 제일 무난해서 이걸 주로 입고 다닌답니다. 신발은 아디다스 초록색 신발 나름 이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조금씩 겨울 가을 옷도 준비해야 할 듯 싶네요 .. 지금 집에는 죄다 여름용 옷들이라서 이러다 겨울에 얼어죽을 판인듯 해요. 그래도 예전에는 친구들이 좀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쇼핑도 가고 했는데, 지금은 다 뿔뿔히 흩어지고 결혼하고 애기낳고 하니깐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이제는 홀로 쇼핑하는 터라서 그럴바에는 그냥 집에서 인터넷쇼핑을 주로 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직접 입고 신고 못하니깐 오는거 마다 죄다 이상해 ㅋㅋㅋ 직접 입어보고 해야 하는데,, 너무 귀찮아여 ㅠ.ㅠ 빨리 여자친구라도 사귀어서 같이 다녀야 하는데 이제는 주변에 여자도 없네요 ㅎㅎ 이렇게 늙어죽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얼른 제짝을 찾아야 할 거 같습니다. 원래 외로움을 잘 안타는 편인데, 조금씩 외로워 지기 시작하는거 같아서 좀 불안하기도 해요... 

여러분들은 외로움을 어떻게 이겨내시는 건가요?? 취미를 즐긴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여러가지가 있겠지여.. 그중에서 여러분들이 선호하는 외로움나기는??? 저는 요즘에 취미활동삼아서 헬스와 함께 레져스포츠를 즐기고 있답니다. 그냥 웨이크보드를 타고 거기 동호회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고 스릴만점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지만 말이예요.. 운동도 되면서요. 여러분들도 취미삼아 동호회 하나 들어서 활동을 많이해보세요.. 요즘에는 클라이밍을 많이 한다고 하던데,, 여자분들도 많이하시구 남성분들도 많이 한답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서 오히려 여성분들이 많이 한다고 하네영. 아무튼 여기서 얘기를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예쁜 여자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꾸며야 한다는 사실.. 안그럼 저처럼 솔로가 오래간답니다. 이제부터는 저도 열심히 꾸며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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