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보니 쓸쓸함이 더욱 묻어난다


벌써 3년째 솔로인생을 고독하게 걷고 있는 나이다. 


이런 말조차 웃기는 거지만, 난 솔직히 어디 모나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만 눈만 높을 뿐,


사람들이 그럴 처지 아니라고 말하지만,


나도 고집이 있는 편이라 쉽게 변하기가 쉽지가 않는 것 같다. 



어느 순간에는 나도 집중 좀 해서 누군가를 만나야 할 거 같기는 생각이 들긴 하다.


어쩔 수 없니 나도나이가 찬 편이라 누굴 뭐 가릴 처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버틸만큼 버텨 보고 안되면 그냥 체념을 해야겠지



오늘 내일 비가 좀 와서 그런지 내일부터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질거 같다고 합니다.


저도 어제 그래서 옷을 몽땅 샀네요... 하아.. 돈도 없는데 쓸데없이 낭비를 한건 아닌가 싶기도.... 


쨌든... 더욱더 춥게만 느껴지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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